19세기경 스코틀랜드의 코레이든경 부처가 아프리카로 가던 중 풍랑에 배가 난파되지만 구사일생 하여 밀림에서 생활을 한다. 사내 아이를 낳다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도 고릴라 습격으로 죽는다. 사내 아이는 고릴라에게 키워지고 성장해서는 밀림이 왕자(John Clayton/Tarzan, Lord of the Apes: 크리스토퍼 램버트 분)로 군림한다. 이 밀림 세계에 박물관 탐험대가 도착한다. 그들은 바그미 부족에게 습격을 받아 죽어간다. 그 중 크로노라는 사람이 젊은이에게 구출되는데 크로노는 그 청년이 코레이든 경의 아들 존임을 확인하고 말을 가르친다. 드디어 존이 문명 사회에 나타난다. 할아버지 조카를 만나고 새로운 문명 세계의 지식을 배워가고, 모든 사람의 호감의 대상이 된다. 그러는 동안 타잔은 제인(Jane Porter: 엔디 맥도웰 분)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귀족의 상속자로 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할 때 자기를 양육시킨 고릴라가 우리 속에 갇혀 있는 모습과 죽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존은 문명사회의 이기를 멀리하고 밀림 속으로 사라져 간다.

A shipping disaster in the 19th Century has stranded a man and woman in the wilds of Africa. The lady is pregnant, and gives birth to a son in their tree house. Soon after, a family of apes stumble across the house and in the ensuing panic, both parents are killed. A female ape takes the tiny boy as a replacement for her own dead infant, and raises him as her son. Twenty years later, Captain Phillippe D'Arnot discovers the man who thinks he is an ape. Evidence in the tree house leads him to believe that he is the direct descendant of the Earl of Greystoke, and thus takes it upon himself to return the man to civi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