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한 모정과 수사의 허점을 노출시켜 고발하는 영화. 대학교수인 수잔(Susan Selky: 케이트 넬리건 분)은 여섯살난 아들 알렉스(Alex Selky: 대니 코킬 분)와 함께 살아간다. 어느날 학교에 간다고 나간 알렉스가 실종된다. 담당형사 메네티(Al Menetti: 쥬드 허쉬 분)와 수잔고 별거중인 알렉스 아빠 그레이엄(Graham Selky: 데이비드 듀키스 분)은 애타게 알렉스를 찾지만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그러던 중 수잔의 집에서 일하는 패트릭이 미성년자 학대 혐의로 체포되고 그의 호주머니에서 알렉스의 피묻은 옷이 나오자 경찰은 그를 범인으로 단정한 채 사건을 종결짓는다. 필립이 범인이 아니라고 믿는 수잔에게 어느날 늙은 여인으로부터 알렉스와 함께 있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Based on the case of young New Yorker Etan Patz, who disappeared in the early 1980s, this film casts Kate Nelligan as the distraught mother who lashes out at the police (in the person of a relentless detective played by Judd Hirsch), who make her and her husband suspects, even as she hounds them to find her child and drives away her husband (David Dukes) and friends (including Stockard Channing) with her intensity and single-mindedness. Squandered on a Hollywood ending that doesn't square with the real case: Etan Patz was never found.